할인에 떠밀려(?) 물건을 사는 어리석은 짓을 다시 할 줄은 몰랐으어

지금보니까... 포르그라 데뷔 20주년 기념 콘썰... 도쿄돔 갔던 거 안 적었어...
이렇게 기억이 증발해버리고 말았어...



벌써 그것도 몇 년 전이 된건지. 내한 한 지도 10년 넘은 거 아닌가.
난 그들이 한국에 아예 안 올것이라 믿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건 그렇고...

기간한정 할인판매 따위에 저당잡혀 소비하는 건 적당히 그만뒀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지금 안 사면 언제 또 얼마나 할인할 지 몰라!'라는 이 다급함과 할인일정이 사흘도 채 남지 않았을 때의 긴박함이란...


뭘 적어도 이상한 거 알지



졌다고밖에 표현할 수 없는 '죽은 빵도 살려준다'는 핫템을 사버렸다

변명을 해보면. 성능이 좋은 물건은 어떻게든 롱런하는 것같다.
토스터치고는 비싼 바로 그 제품.

<발뮤다 더 토스터>

가뜩이나 좁은 우리집에 오고야 말았다.
사실 크기를 고려하지 않아서 받고는 생각보다 커서 쫄았다.
이 충동구매의 대가는 아주 톡톡히 치러야 할 것이다....😨

the라고 하니 모 카드 애니 조연이 카드 이름에 ザ(the)를 붙였던 게 생각나서 납득해버렸다.
멋져보이긴 하네..... 왠지 어설퍼보이지만. (?)

고작 할인 몇 만원한다고 쏠랑 넘어가 사버린 자신을 반성하며
다소 귀찮지만 고장여부 확인을 위해서라도 한 번 켜보기는 해야겠다...



상호명만으로는 사업자등록번호를 조회할 수 없다

 

숨은 사업자등록번호로 조회 찾기

왜 그럴까 너무너무너무너무 궁금하다.
굳이 따지면 개인정보에 가까운 것 같다고는 생각한다. 그렇다해도 주민번호로 사업자등록번호 찾기는 왜 있는지 모르겠다.

정보공개 업종이 정해져있어서 반쪽짜리라는 생각뿐이다.
요즘은 간이로도 사업자신고를 많이들 하고 있는데 말이다.

 

세상에 수많은 사업자가 있지만... 이하 생략 뭐 이런 건가?
아니면 공개의무가 육섯가지(충격의 6섯가지) 업종인건지...
이 세상에 업종이 여섯 개만 있는 줄ㅋ

갑자기 웬 과세자얘기냐면
간이과세자인지 일반과세자인지에 따라 부가세율이 다르다는 걸 알았기 때문인데
업종에 따라서도 세율이 다르다.
세금계산서 발행여부에도 차이가 있지만, 올해부터는 간이과세자여도 연 매출 4800만원 이상이면 발행의무가 있다. (8000만원 초과면 일반과세자)

그 중에서도 부동산 복비. 이것도 카드결제나 현금영수증 발행이 가능한데, 과세율도 물론 정해져있다.....💭

물론 카드결제단말이 업소에 있어야 카드결제가 되는거니 대부분 현금영수증 발행 대상이란 소리다. 하지만,,, 한 번도 복비 결제하며 현금영수증의 히읗도 들어본 적이 없다.
대부분은 전/월세 계약이다보니 소액이라 신경 안 쓴 부분도 있지만 먼저 말해준 중개사는 한 명도 없었다... 오 탈세...
매매 거래때는 워낙 금액이 크기도 하고 주택 구매 비용에 산정되는 등 도움이 되는 부분이니 웬만해선 발급해달라 하자... 카드결제는 못하더라도...😥 (절차가 간단한지는 모르겠지만 발급거부하면 신고도 할 수 있고...)

복비의 부가세율은 간이가 3%, 일반이 10%다.
간이의 경우 위에서 언급한 소득 미만이면 부가세 언급을 안 한다. 그런데,,, 연 매출이 얼만지 소비자가 어떻게 알까. 결국 업주 양심이란 소린가...? 참 알다가도 모를 세법이다.

하여튼 내가 당장 사업자 될 것은 아니니 이정도만 알아도 충분하지만 아직 모르는 게 많다는 의미로 보자니 '인간은 재밌어'다, 참말로.

 

 

그러면 또 궁금하지, VAT 별도라는 것은 포함해서 결제인가하는 것말이다 

한참 찾아봤지만 VAT포함해서 영수증처리라는 걸 알아냈다.
평소에 주의깊게 영수증을 들여다보질 않았고... 대부분 카드결제다보니 이렇다.
모르면 이렇게 둘려먹는다 이거다, 몇 푼을. 그 푼돈을 떼가는 업주도 참 사정이 딱하지만 괘씸하기도 하고.

대표적으로 다들 한 번은 겪었을...
'카드결제하시면 수수료 얼마 더 결제하셔야해요~'라던지... '현금으로 하면 깎아드릴게요~'해놓고 현금영수증해달래면 거절한다던지...;;

카드결제하면서 수수료 결제를 더 하란 건 말이 안되는 소리로 많이들 인식하고 있지만...(부가세는 자동으로 같이 결제되니까) 현금영수증 발급도 안해준다니 그냥 울며 겨자먹기로 해줄 때가 많았다.
대놓고 탈세하겠다는데 빡치잖아!!!! 나는 꼬박꼬박 세금 다 뜯기는데... 거기에 카드 수수료까지 받아가는 건 더 짜증나지만 포기할 수 있는 물건이면 포기했지, 미용실에서 그러면 한 대 치고 싶다...... 탁자를.

그럴 때를 위해 있는 신고제도이건만ㅋㅋㅋㅋ 위에서 언뜻 밝혔지만 나는 해 본 적이 없다. 신고할 수 있는 것도 몰랐을 때가 있었더랬지...



때로는 아무 의미없이 글을 적지만 그게 항상 그렇다는 게 조그마한 문제라 할 수 있다

정신상태가 좀 어지러운 편이다. ㅋ.ㅋ.ㅋㅋㅋ......
이사가 코앞인데 아직도 확정을 못한 인테리어 범위.

결정한 것이라곤 딱 2주. 2주 안에 모든 것을 해낼 수 있는 공정으로 간다라는 것.
이걸 결정했으면 반은 끝난거라 생각했는데 내 착각이었다.

그래도 이거 하나는 확실하다.
언제까지고 그 집에 살 거 아니니 크게 돈 들이지 말자는 거.

그러면 도대체 언제 큰 돈을 들이느냐싶은데, 그건 내가 직접 집 지을 때 뿐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생에 이룰 수 없을 것 같은 꿈이긴 하지만...ㅋㅋ
그러니까 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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