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의표시2

챌린지요? 그게 뭐죠~ 냠냠

하루에 하나씩 글을 쓴다고!? 대단합니다. 그 분들은 아크로리버파크든 래미안첼리투스든 뭐든 살 수 있을 것...ㅎㅎ;



근데 블로그 챌린지는 어쩌다 아파트 구매 플로우(?)를 탄 걸까? (트위터에서만 그랬겠지만)
그만큼 세대교체가 되었다는 것일까... 음, 내 짧은 식견으로 요즘 젊은이의 관심사는 주식/코인/부동산 등 잘 되면 소위 대박이 나는 것들인 것 같다. 나도 젊은이가 아니느냐구용? 아 젊은이는 맞는데요... 세대가 바뀌기 전 젊은이입니다...

물론 주식/부동산은 '잘 되면'이라는 말이 통하기도, 통하지 않기도 하는 판이다...

그래서 내가 그 나이였을 때와는 확실히 다르다는 걸 (이제야) 알겠다.



냄비밥입니다


또, 복잡하게 이것저것 생각하니까 뭘 써야할지 모르겠다. 그 챌린지 플로우에 나도 타는 시늉을 해보려고 했는데ㅋㅋㅋㅋ 실패했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그렇지만 앞으로도 아무 생각 대잔치를 쓰는 걸루...

뭐든 심화과정, 예를 들자면 취미로 하던 걸 업무로 하게되는 경우 굉장히 피곤하고 빡세지는데 이 블로그에 글 발행하는 것도 비슷할 것이다.
영양가도, 주제도 없이 널뛰는 글이지만... 썸네일의 밥 얘기를 써본다.


향이 강한 잡곡과 향이 강한 품종개량쌀을 섞으면 서로를 죽인다

 

썸네일하고 다른 내용 글 쓰는 게 한 두 번은 아니지만 스스로 쓰면서도 괴리에 고개 젓는 중이다.
사용한 것 라벨을 달 듯 분리해서 포스트하면 좋을텐데, 안타깝게도 먹어본 것에 대해서는 사용한 것 만큼 쓸 자신이 없다.

그래서 저 밥들은 뭐냐면...

  • 압맥: 일반적인... 마트에서 산 아무거나
  • 검은 쌀: 칼집을 낸 흑미
  • 쌀/현미: 품종개량한 쌀... '조선향미 골든퀸 3호'. 향이 굉장히 달콤+고소한 것이 특징. 그야말로 향기로운 쌀냄새.

향이 맛있었다. 어폐가 있지만 뇌리에서 안 떨어지는 향이라. 작은 문제가 있다면 향이 굉장해서 맛은 고소했다는 것 외에 기억이...?ㅋㅋㅋㅋ
쌀을 처음 받았을 때, 씻을 때, 밥이 지어질 때, 먹을 때까지 고소하고 달콤한(?) 향이 밥맛을 기대하게 만든다.

이런 향이 강한 쌀은 다른 곡물하고 섞으면 안 되더라...ㅠ
율무를 좋아해서 넣어봤는데 섞이니 율무향으로 뒤덮이고 말았다... 진정한 맛을 느끼려면 따로따로 먹읍시다.

 

냄비밥은 막연히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직접 해보니 그렇지도 않았다.
내가 했을 정도면...ㅎㅎ...ㅎ...

누룽지는 앞으로도 성공할 것 같지 않지만.



음식사진... 음식의 영정사진(...)이니 한 장 쯤 남길만도 한데 귀찮아서 패스했었다. 올해는 의식적으로 사진을 남겨볼까하는 마음도~ 흐헹
아예 없는 건 아니고 정리를 안했을 뿐 찍어둔 것들은 꽤 있는데 귀찮음이 이겼답니다.

사진 속에는 기억이 남는다.
그러면 기억 속에는 뭐가 있을까...



어떻게든 글 하나 쓰고 싶어서 찍어둔 사진을 하나씩 꺼내고 기억도 꺼내보는데... 지식을 가지고 글을 쓸 수 있다는 건 멋있다.
그것이 배운 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든 것'일테다.

공부하기 싫어서 차라리 취업하고 싶다 생각했는데 완전히 잘못된 생각이었다.
인간은 배움을 버려서는 안 되는 생물이다.
무지할수록 바닥을 드러내고, 어떤 일이나 상황을 단면밖에 보지 못해 편견으로 똘똘뭉친 자가 될 뿐이다.

...그래서 귀찮다. vs 하지만 멈춰서는 안된다...

올해는 생각 대립이 엄청나군그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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