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의표시2

그동안 집에서 뭘 봤는데, 영화

이것도 시리즈화될 것 같다...
아니 이거라도 안 쓰면 나중엔 음...? 언제 봤나? 싶을 것이 분명하다.





20년 3월에 쓰다가 말았던 것을 살려낸다....

 





왓챠를 처음부터 보게된 건 아니고, 친구와 넷플릭스 한 달 무료 체험을 했었다.
그렇게 자주 볼 생각도 없었기때문에, 결제는 하지 않고 그대로 왓챠 무료 체험을 하게됐다.
왓챠가 생각보다 쌌기에 체험기간이 끝나고 바로 결제를 했고, 그렇게 수 개월...

'보고싶어요'에 체크한 영화 수가 갈수록 늘고 있는 지금에 이르렀다.
넷플은 왓챠에서 어느정도 다 보고!!..... 무료 체험 후 결제를 하리라 마음먹은 상태지만, 넷플 단독 배급인 영화나 다큐들이 보고 싶다.....ㅠ
아니, 왓챠에 표시한 보고싶어요가 과연 절반 이하로 줄어드는 날이 오기나 할까?
죽을 때까지 넷플 유료로 못 볼 듯.

아마존닷컴의 프라임 비디오 무료 체험도 했었는데 이쪽에도 보고 싶은 시리즈는 있었지만... 예. 위와 같습니다.
게다가 체험기간이 7일밖에 되지 않아 점심시간까지 활용해서 허겁지겁 봤었다. 이건 다음에 혹시라도 결제를 하게된다면 다시 한 번 더 보고 끼적거리게 될지도 모르겠당.
그런 날이 오기는 할는지.




우리 사이 어쩌면 @넷플릭스

키아누가 멋지게(...) 나오는 넷플 독점작. 로맨틱 코메디.
...멋지다구요, 키아누~!? 머..멋있고 귀엽지만 좀 과격하지만(다른 방향으로) 멋있어요
조연인데 이상하게 주연같은...

넷플은 내 계정이 아니었으므로 영화를 얼마나 봤는지 잘 기억이 안 나지만 넷플에서 가장 처음 본 게 이것이다.
다음에 내 계정을 만들게되면 또 봐야지 홓호 → 1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만들지 않았고 왓챠 정기구독하고 있다...

이 영화의 챰-포인트는 주연배우인 그가 직접 작곡하고 가사를 쓴 엔딩 곡과 깨알같은 한국음식(김치찌개, 스팸...)일 것이다.




우리들 @왓챠플레이(현 왓챠)

실은 이걸 보려고 왓챠플레이 가입했다.
때마침 후속작(?)인 <우리집>이 개봉했는데, 전작이라고 하니 궁금했던 것이다.

음, 그래서 <우리집>을 보는 데 도움이 됐느냐하면... 아주 조금 된 것같다.

저절로 내 어릴적을 떠올리게 만드는 영화라 동시에 조금 우울해졌지만...
아무튼, 싸우고만 있으면 대체 '언제 놀아?'




향수 -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 @왓챠플레이

원작 소설을 먼저 읽었던 작품.
영화채널에서 우연히 짧게 본 이후에 왓챠에서 검색해봤더니 있었다!

보고나서 다시 소설을 들춰봤더니 거의 완벽에 가까운 재현도에다가 영상매체가 아니었다면 표현하기 어려운 것들이 텍스트를 읽는데 떠오를 정도였다. 




킬러의 보디가드 @왓챠플레이

재개봉을 했던 영화인데 못봤다. 물론 개봉당시에도... (완벽하게 영화에 무관심했던 시절인듯)

두 주연 배우의 평소 모습을 알진 못하지만... 각자 출연했던 영화에서 보여준 매끄러운 입담(?)을 생각하면 평균은 했고, 개그코드가 맞으면 평균 이상이다.

후에 또 특별판으로 재개봉을 했고 그 때 본 후로 다시 보진 않았지만 머리 비우고 싶을 때 보면 좋을 것 같다.
21년 6월인 지금, 2편이 개봉 예정인데(코로나때문에 개봉일이 많이 밀린 듯싶다) 왜인지 산으로 간 것 같다...

 


본 아이덴티티 / 본 슈프리머시 / 본 얼티메이텀 @왓챠플레이

본 시리즈 역시 영화채널에서 우연히 봤던 것이 계기.
제레미 레너가 나왔던 <본 레거시>는 없어서 못 봤지만... 맷 데이먼의 본 시리즈가 레전드는 맞다.
정말 연기를 잘 하는구나하는 생각이 다시 드는 게, 다른 영화에서의 맷을 떠올릴 수가 없다는 점이 아닐까.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연기'라고 해야하나? 얼굴을 가린 톰 하디 같은... (이상한 비유)
그 생각이 굳어진 게 작년 개봉작인 <포드 v 페라리>에서의 맷을 봤을 때 확실해졌다.
하여간 배우라는 직업은 경탄스러워.



나쁜 녀석들 / 나쁜 녀석들2 @왓챠플레이

이번에 개봉한 나쁜 녀석들3 보려고 본 것.

이 두 영화가 지금으로부터 거의 20~25년 전 개봉작인데................ 도대체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 주인공, 나이 안 먹는건가? 가까운 곳에(?) 키아누 말고 또 있었네 와악

생각 없이 봐야 재밌는 영화. 3에서는 반가운 얼굴도 등장.




경찰서를 털어라 @왓챠플레이

이건 나쁜 녀석들과 비슷한 스타일에 추천되어서 본건데ㅋㅋㅋ (주연에 윌만 안나올 뿐 거의 판박이ㅋㅋㅋㅋ)
요상하지만 풉하고 웃게만드는 입담(살짝 패배감 든다)+마지막의 이상하지만 유쾌한 장면이 기억에 남는 영화였다.




이니셜 D 극장판 @왓챠플레이

주걸륜 잘생겼다ㅎ.,ㅎㅎ.,ㅎㅎ..,
스토리 개연이나 연출은 잠시 접어놓고 드리프트하는 차나 부왕부왕하는 배기음 감상(?)하기에는 쪼-끔 좋다.
근데.. 극장개봉을 했다는 게 놀랍다고 해야할지...; 생각보다 더 엉성해서........

그리고..... 타쿠미 아빠랑 타쿠미 짱친(이츠키) 성격이 너무 개차반 아니냐.......? 원작자한테 사과는 했냐? (막말)

왓챠 이용자들의 평점이 생각보다 후한 것이 이상하게 느껴지는데, 그건 70퍼 확률로 주걸륜+원작을 가져다 붙인듯한 높은 차량 재현도때문이 아닐까?

배경은 일본인데 언어(+배우)는 광둥어...? 중국어...?인 희한한 영화.
애니판을 보고 있었을 때 보게 된건데 원작은 아직 못 봤지만 애니메이션 다 보고 나면 원작 보고 싶어지겠지... 현재까지는 세컨드와 포스가 흥미진진했던 것 같다.



미드소마 @왓챠플레이

친구에게는 힐링영화였다는 모양인데 나는... 힐링이 아니라 음...
'모르겠다' 한 마디밖에 생각나지 않는 영화였다.
이게 힐링이면 도대체... 파탄인가

아무튼, 애초에 호러/공포는 극장이든 집에서든 일절 안 보는지라 끝까지 안 볼 작정이었는데, 워낙 유명해서 궁금하긴 했다.

힐링되지 않았다는 건 확실하다.
환한데 섬뜩한 것이 힐링인가...?
산뜻한 자연이 힐링인건가...?
선명한 파랑과 초록, 하양이 한 데 어우러진 그런 색 조합이 힐링인건지....?
그것도 아니면 '미리 정해진 죽음', '스스로 선택하는(??) 죽음'이 힐링인가?
(도무지 뭐라 써갈긴 건지 모르겠지만 좌우지간 모르겠다는 의미)




폭풍 속으로 @왓챠플레이

곧 없어질 것 같아서 후다닥 봤는데 2월 2주차에 다시 부활해버렸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있다.

이거 딴 짓하면서 봤던 거라 거의 기억이 안 나지만, 키아누가 굉장히 조각이었다.
아무리 위장잠입수사래도 FBI가 이래도 되는가 싶은 전개...

아, 그러고보니 토르 별명 중 하나가 이 영화 원제인 Point Break이다. (금발 몸짱남ㅋㅋㅋ이었나.. 초월번역)




캐스트 어웨이 @왓챠플레이

이거, 이런 영화였던가!?!?!?!? 하는 엄청난 충격이 높다란 파도처럼 몰아친 영화.
어릴 때 정말 대충대충 봤구나. 윌슨만 남았다고...

또 보고 싶어도 20년 1월 31일까지만 서비스된 영화라 지금은 없다...
미루고 미루다가 딱 31일에 봤는데... 왠지 한 번 더 보고 싶어진다.
안 보이니 찾게되는... 그런 거겠지?

지독히 염세적으로 생각하면, 그런 상황이 닥쳤을 때(좌우간 열악한 상황이 되면) 난 결국 스스로를 죽이고 말 것같다.
초반 며칠은 일을 안해도 되니 좋다 따위의 생각을 할 것이지만 결국 고립된 신세이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다가 고통에 잠겨갈 듯...ㅠ

아 PPLㅋㅋㅋㅋ 이렇게 노골적이어도 되는가 싶은데 여러 의미로 제대로 광고가 됐다는 모양. K드라마 억지 노골(?) PPL보다는 천만배쯤 낫긴 했다ㅋㅋㅋㅋ
연기도 대단해서, 픽션이 맞는 건지 의심스러울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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