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얘기: 영웅전설 영-제로-의 궤적/벽의 궤적 Evolution 1회차 클리어

드디어 영영 못 깰 것 같았던 벽궤까지 클리어했다..

이상한 쿠션이 있다.




영궤 1회차 클리어 후에 벽궤를 시작한 것과 벽궤를 놓은 기간 둘 다 길었기 때문에...
어떤 스토리였는지도 가물가물한 상태로 막히는 건 시간 절약하는 차원에서 공략집을 사서 그거 보며 했다.
벽궤를 놓은 2-3년 사이에(혹은 그 이상?) 섬3 1회차 클리어 했다는 게 조금 미묘한 느낌.
그 사이에 페5도 끼어있다고 생각하니까 정말이지 엄청난 거리감이 느껴진다.
섬3을 끝내고나니 '서둘러 벽궤 엔딩을 보지 않으면 안된다'라는 마음이 살살 돋아나기 시작해서 결국 비타를 깨웠다.

  • 어흑..흑 흐흑 키아..... 엄마(에리), 아빠(로이드), 언니(티오), 삼촌(랜디), 오빠(와지) 말 잘 듣고... 맛있는 거 많이 먹어... 아 근데 솔직히 엄마 포지션은 아무도 없다고 생각한다. 세실 언니는 로이드의 누나이자 엄마라는 느낌인데 키아 엄마라는 느낌은 없었다구(...이거, 중요한건가?)
    봐봐, 어울려~!? (응!!귀여워귀여워)
    설마 로이드가 나한테 말도 없이 결혼을 하다니……!
  • 섬궤를 먼저 해버린 탓에 벽궤의 여운이 너무 빨리 가신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섬궤부터 정발한 게 가장 나쁘다.........진짜로. 시리즈 순으로 했더라면 그런 느낌은 아니었을텐데.... 젠장.
  • 재상 나올 때마다 욕했다(진짜). 재상은... 팔콤은... 아무래도 팔콤이 제일 나쁜 것 같은데.
    그래!!!!
  • 영궤랑 벽궤랑 시스템 서체 다른거 캡쳐 보고 알았다. 벽궤가 훨씬 보기 좋다. (당연하게도?)
  • 와지 섬4에 안 나오나?ㅠ 법국도 제국보다 더하면 더 했지 덜하진 않을 것 같다. (종교계열이니까 막연히) 아무리 생각해도 와지가 이대로 안 나오는 건 매우 좋지않다고 생각한다. (????)
    힘들면 다정한 리더에게 업어달라 하면 되니까♥
    신비한 카리스마가 장점인 쿨 뷰티한 나라도 말이야.
이제 곧 섬4 발매니까
방정떨기 좋아하는, 굿즈 디자인이 최악인 팔콤이 또 입을 털지 않을까하는 기대가 있다.

전작 스포일러를 아무렇지도 않게 해버리기 때문에 막연하게.
나는 모 씨의 정체를 섬4 특설 사이트에서 보고 알았고 말이다...

특히 로이드 씨는 요주의, 위험인물이니까요.
  • 모든 발매 게임에서 빻말을 안 찾는 게 더 어렵지만 정말이지 벽궤의 이 이벤트는 할 말을 잃게 만들었다.
    인연 시스템 강화가 됐다는 선전 문구를 본 듯 한데 그래도 이런 억지 진행은 하지 않는 게 나았을 텐데. 하기 싫었지만 스토리 진행에 필요하니 어쩔 수 없이 했다.
    에ㅔㅔㅔㅔㅔㅔㅔ!?
  • 요아힘 선생!!!!!!!!!! 얼굴이 내 취향이었다. 안경을 썼기때문만은 아니다.
  • 티오의 밋시 사랑 잘 봤습니다. 밋시를 통해 인생의 깨달음을 얻는 티오의 모습에서 인정할 것은 인정해야한다는 것을 다시 깨달았습니다.
인간은 이렇게 어른이 돼는 거군요…
  • 스토리... 스토리에 대한건 생각없이 플레이하고 있었으니까 장황하고 멋있게는 쓸 수 없지만 역시, 모두의 사랑을 받으며 자라는 아이는 좋은 영향을 많이 받을 것 같다. 섬4에서 보자, 키아...
  • 종종 게임오버되거나 생각날때마다 타이틀화면으로 돌아가곤 했다. 패턴이 몇가지나 있는지는 몰라도 모아서 보면 볼만하겠지...


  • 크로스벨을 지키려는 사람들. 그리고 독립을 위한 움직임. 섬궤에 비하면 깔끔한 맺음인 것 같다.;;; (당연한건가) 그렇지만 마음 한구석에는 뭐라고 해야할지 모를 감정이... 에혀, 모르겠다. 어차피 이건 픽션이다!라고 생각하면 복잡할 것이 없다.
  • 후반 갈수록 요나가 로이드한테는 군말못하는게 좀 귀여웠다. 딱 남동생 포지션ㅋㅋ
  • 미레이유와 랜디 잘 어울린다. . . . .
  • 세르게이 반장 역을 맡으셨던 이시즈카 운쇼 분이 지병으로 돌아가셨는데... 섬4에서 나올 일이 있을까...? 페르소나의 코가 큰 벨벳룸 주인이나 단간론파의 로봇싸패 반반흑백곰이 겹쳐진다.
  • 그다지 신경 안 쓰고 있던 등장 인물이 차기작에 나오는 걸 보면 뒤늦게 그 인물에 대해 파악하게될 때가 있는데, 그게 바로 헤롤드의 아들하고 슈리......-_-; 이럴까봐 팔콤 나름대로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는건가싶지만......! 도무지 좋은 시각으론 안 봐진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
  • 그건 그렇고 헤롤드 머리색 진짜 잘 뽑은 거 아닌가...
  • 프랑 귀여워요 프랑... 프랑이 언니였다면 그것도 꽤...!?
  • 기자에 대해 안 좋은 시각이 있어서인지 색안경을 끼고 있었던 것 같다. 그레이스 씨, 미안! (2) 마지막까지 뭔가... 뭔가가 있는 거 아니야?하고 쓸데없이 경계했다.
  • 에리 수영복 컷 정말 부담스럽다... 적당히... (이마짚)
  • 이안 선생에 대해서는 헤롤드보다 더 생각없이 넘기고 있었는데 나 원 참... 나 원... 참... 정계 진출하고 싶어하는 연예인보다야 낫다고 생각했다. (뭔소리)
  • 셜리는 정말 이미지가 많이 바뀌었다. 시간이 지나 성숙(왠지 셜리에게 실례되는 단어같아)해진거라고 치면 되려나. 장난스러운건 여전한것 같은데... 에리 가슴 어땠냐고 물어보고 싶다.
  • 아 렉터 진짜 얄미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섬3에서는 그나마 좀 양반된거 아닌가 싶다... 아 진짜 ... 앜ㅋㅋㅋㅋㅋㅋ 관광객 행색으로 놀러와가지고 훈수 두는 그런 느낌
    섬3에서도 그러긴 했는데 그게 렉터란거겠지
  • 아 낚시 왜이렇게 어려운건지? 종반에는 포기했다. 공궤 해보니까 그나마 나아진거라는 걸 알겠는데... 이게 다 섬궤 때문이다!! 섬궤를 먼저 하지만 않았어도!!!! (...)
  • 이리아는 지나친 낙관주의자가 아닐까 생각했는데 사람은 정말 여러가지 종류가 있으니까 그런 사람이 현실에 있어도 이상하진 않다. 내가 못 만났을 뿐인거다. 그렇게 생각하기로 했다.
  • 올리발트랑 뮐러 보고 있으면 즐거워보인다. 뮐러. . . . .
  • 캐릭터가 워낙에 많으니 절로 캐릭터에 집중하게 되는데 원래 이런 거겠지? ...?? ?... 캐릭터의 개성을 살린다는 건 뭘까... 페르소나할 땐 몰랐는데 궤적시리즈 하면서 자주 그런 생각을 했다.


벽궤를 후다닥 끝냈으니, 묵혀뒀던 하궤 개시!
에스텔을 또 볼 수 있는 건 좋은 일이다. 정말 태양같은 캐릭터야...
영벽에서도 나왔는데 크게 생각을 안해서 기억이 잘 안난다. 역시나 공궤를 했더라면, 하고 만다. 섬궤 안 한 뇌(생략).......
뭐 됐다 공궤도 빨리 해야지.

에스텔, 요슈아랑 행복하지...? 내가 공궤를 언제 클리어할 지 모르니까... 일단 곧 발매할 섬4에서 또 만나자...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