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얘기: 섬의 궤적 3 (생각보다 빨리 1회차 클리어...)

아아... 끝나버렸다...
끝내버리고 말았다...
스포가 거의 없는 엉망진창 후기. 진짜로 엉망진창.





1차 오프닝 / 타이틀 화면

영궤는 클리어(1회) 했지만 거의 기억 안 나고,
벽궤는 겨우 2장하던 중이고,
공궤는 한글판 샀지만 전혀 하지 않은 상태다.
그런 상태에서...
이번 섬3은 공궤도 그렇지만 영벽궤를 안 한 사람이면 오잉띠용뭔소리...할 수도 있는 내용이나 인물이 더러 나온다. (결국 본인이 게으른 죄다!)
궤적 시리즈 팬이라면 재밌게 했을 것 같다.

그래서 적잖이 소외감 느끼면서 플레이한 것 같다...☞☜

그래도 린의 이야기가 어떻게 끝날지 너무 신경쓰여서 진행한 게 반, 이대로 어떻게 끝날지 보고 싶지 않아서 회피하듯 진행한 게 반이었다.
애초에 구입한 시점과 시작한 시점도 차이가 꽤 나고, 손을 놓았다가 본격적으로 진행한 텀도 꽤 있었다.
그랬지만... 띄엄띄엄 며칠 밤을 새면서 결국 약 140여시간 플레이로 1회차 종료.

거의 마지막 배틀을 앞두고...

언제찍은 건지 모르겠지만... 리트라이 안 할 수 있었는데 2번째 찍혔을 때 분노하면서 찍은 캡처같다.

아... 섬궤 안 한 뇌 되고 싶다... 왜 섬궤부터 한글화해가지고... 아니... 그나마 섬2 나왔을 때 알게돼서 다행인가...?
아니.. 아니다.. 그냥 아예 몰랐으면... 공궤부터 할 수 있을텐데.....(번뇌...후회...)

  • 엉망진창 엔딩을 본 후 겨우 마음을 추스르고(?) 바로 2회차 시작하는데 (1차)오프닝곡이 왜...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당황했습니다... 겨우 그 참담한 엔딩에서 벗어났다 생각했는데... 그랬는데...(왈칵) 서장부터 스포일러하고 있었습니까????ㅋㅋㅋㅋㅋㅋㅋ
  • 아 그래도 이제 재상이 뭘 하려는 지는 알았네, 어!! 어!!? 어!!!!!!??? (화남)
  • 그놈의 환염계획이 뭐인지도 알았지!!!!! 어!!!!!!!!!! 어!!!!!!!!!!!!!!!? (화남2) 진정하자
  • '검은 머리 청년'...^/////^ 2회 시작하면서 서장 보는데 그래, 그런 지칭이었지 싶어서 새삼스러웠다. 이제 미성년... '소년'이 아니구나 싶었다.
  • 린.. 안경 써도 멋있고 안 써도 멋있어;; 하하;; 하;;... 하하ㅠㅠㅠㅠㅠㅜㅜ 잘생겼어허어흐ㅠ어오오유ㅠㅠ엉엉 쿠르트가 안경 안 어울린다고 얘기하는 게 왜 웃겼는지 모르겠다...ㅋㅋㅋ 잘 어울리거든!!!!!!?
  • 몇개월 뒤엔 한글판도 나오니까... 그때는 복습을 하.. 해...해야할 것 같다... (페5도 아직 복습(?)하지 않았음을 떠올림)
  • 플탐 100시간 안 넘기고 하는 건 정말 어렵다... 최대한 둘러보는 걸 참으면서 했는데도.. 역시 둘러보게 된다. 2회는 좀 더 천천히 해도 되겠지.
  • 처음 기동하고 데이터 로딩하기 전 화면에서 처음엔 별로 신경 안 쓰다가(같은 패턴이라고 생각하고), 갑자기 훅 치고 들어오는 이미지가 있어서 몇개나 더 있는 거야!?하면서 화냈닼ㅋㅋ 한정판 내용물 중에 일러북비슷한게 있었는데 거기 보니 몇 패턴이 더 있는 것 같았다. 어쨌거나 으아아ㅠㅠㅠㅠㅠ 으ㅠㅠ흐허그흫구ㅠㅠ
  • 섬3에선 전투개시되면 그 주변 풍경이 그대로 보여지며 전투가 진행되는데, 이건 플4로 들어오면서 실현가능하게된 최적화가 아닐까 싶었다.
  • 풍경 그래픽 중에서는 '나무'나 '풀'이 가장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전작에서 노르드 고원을 달리면서도 엄청나다...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덕분에 비비의 사진촬영 부탁은 트로피도 땄다.
  • 로딩의 궤적 어디 안 갔네요! 나아졌다는 건 알겠지만.
  • 배틀 스킵하면서 하면 순식간에 전투가 끝나는 기분도 든다. 공격기 일부 연출은 맥아리가 없는 느낌도 들었지만. (그중 사라가 최고봉이었다...)
    잘생기고 잘생기신 분끼리 링크 어택 1
    잘생기고 잘생기신 분끼리 링크 어택 2
    크루트는 잘생겼다기보다 쿨한 쪽...?
  • 종장에서 마지막 전투 앞두고 문득 장비를 손보는데 다른 친구들의 오브먼트가 텅 비어있는걸 보고 미묘한 불안감을 느꼈었다. 결국 맞딱뜨린 것은 아예 다른 종류의 것이었지만...
  • 2회차에 웬만한건 트로피를 따고 싶다... 과연~~~~~~~ 섬궤 시리즈 중에서 가장 높은 퍼센테이지를 기록할 것인가~~~~~~!? (하지만 본인일이기때문에 그다지 기대는 하지 않는다)
  • 생각보다 쉬운 배틀도 있어서(템빨인듯) 2회차는 하드로 해보려고 한다. 리트라이 못한다고 해서 겁먹고 나이트메어 못 고름...ㅠ
  • 진짜(?) 오프닝은 서장 끝나고 나왔는데 다시 들어도 가사가 없는 편이 나았을 것 같다. 섬3은 절제된 느낌이 드는 곡들이 많다고 느꼈다. 섬2할때처럼 헉! 이 브금! 하는 게 몇 개 없었다. 종장까지 가서야 OST를 살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라, 팔콤 음반회사 아니었나(?)?
  • 린의 여동생 사랑은 더 깊어져서... 엘리제를 노리는 자들을 견제(?)할 때마다 너무 귀엽다, 린... 무서운 미소....^//////^
  • 재상....💢💢💢💢💢💢💢💢💢💢💢💢💢💢
  • 섬궤 안 한 뇌가 되고 싶다... (2)
  • 섬1,2에서 풀었던 떡밥은 대부분 해결했다고 생각하다가 더 큰 것이 드러나버렸다. 그와 동시에 섬2를섬1을 섬3만큼 만들었으면 이번 3에서 끝날 수 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 초기에 유우나 엄청 싫어했는데, 이야기 진행하고나니 누그러졌다. 이 애가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 랜디는 영벽때도 멋있었는데 섬3오면서 더 멋있어졌다. (빨리 벽궤나 1회클 하시지?)
  • 안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소리없는 비명)
  • 애쉬... 애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 섬4 등장인물로 나와있는 거 보니까 왠지 안심은 되면서도.......ㅠ 어떻게 됐을까... 그나저나 애쉬가 센빠이를 빠이센이라고 부르는 거 왤케 친밀감있게 보이는지 모르겠다...? 파이X이라는 속어같이 들려서 좀 그렇긴 한데...
  • 라우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라우라ㅠㅠㅠㅠㅠㅠ(눈물범벅) 섬4 정보 찾다가 중대한 스포일러를 봐버렸는데 종장 진행중이던 터라, 설마설마하면서 불안했는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나버리는.... 아악!!!!!!!!ㅠㅠ
  • 밀리어허뮤ㅠㅠㅠㅠㅠㅠㅠㅠ(눈물범벅) 너무 갑자기 그러면 내가 깜짝놀라잖아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 아니,, 린이 더 깜짝 놀라(?)버렸지만...
  • 유시스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밀리엄을 외치는 모션이 너무 김빠졌지만 목소리연기 때문에....... 왈칵. 근데 섬2때도 밀리엄하고 유시스가 이렇게 친했었나? 잠시 의문을 가지기도 했지만.... 그 후로 1년반이 지난거니까 그럴 수도 있겠구나 했다ㅠㅠㅠㅠㅠㅠㅠㅠ (땅을 침)
    "에에이, 놔라!"
  • 올리비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벽을 침) 전혀 예상도 못한 곳에서... 재상 진짜.......하...... 방탕황자 보고싶어서라도 섬2 2회 다시 시작해야하는거 아니밍? 섬3에선 전투멤버에 참여하는 시간이 너무 짧았으니까... 아니 공궤를 해야할 것 같다!
  • 토발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전 궤적 시리즈를 했더라면 어땠을지...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사람은 아예 린의 전투에도 안 끼었다고!! 공궤하러 가야겠냐고! (땅을 쳤다가 벽을 쳤다가)
  • 비타는 그렇다 쳐도 황금의 나찰이자 제2분교의 분교장님... 정말 너무하시다...ㅠ 유겐트 3세 황제도 그렇지만 분교장은 보통 이상인 게 확실하구만... 누구랑 관계있는건지 모르겠다. 보나마나 이전 궤적시리즈겠지?
    (늠름)
  • 슈미트 박사도 그래!!!!! 이리나 회장도!!!!!!!!!!!!!! 진짜 아오...💢 어째 주변에 죄다 방관자들 뿐이냐!? ...사태가 그쯤되면 본인 손으로는 어쩔 수 없다는 걸 알았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지만...ㅠ
  • 이제는 뭐든지 재상 손바닥에서 놀아나는 장기말 따위에 지나지 않다고 생각해버리니까 마음이 편안해지는 효과도 있다. (뭐래...)
  • 종장에서 알티나가 밀리엄한테 소리치는 장면이 아직도 떠나질 않아...
  • 결국 '어라 그게 이런 거였나? 이정도까지 해버려?' 하는게 딱 내 생각이라 씁쓸했다. 이사람들 이거... 전형적인 '이렇게 될 줄 몰랐다'의 반응들이잖아!
  • 린은 정말 여러가지 의미로.... 흔들리지 않는 인물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번 일(!) 이후로 섬4에서 어떻게 될 지 걱정(?)이다. 근데 이제 린 그만 괴롭혀 흑흑... 아니 공식이 다 해라 흑흑... (내 자아가 싸우고 있다..!!) 그런고로 섬4 티저 이미지가 지대한 스포일러였다. 어쩌다 그렇게 되는지 모르겠고, 어떻게 됐는지 더 궁금하게 하는 효과의 스포일러지만.
  • 적어도 섬4 마무리는... 섬1의 야메테쿠레~~~~~~~~!!!!!!보다 발전(?)한 느낌이다..... (허탈) 덕분에 섬2가 어떻게 끝났는지 기억이 안 날 지경이니까...
  • 2회 특전은 포인트 상관없이 모두 가져갈 수 있었다. 눈으로 보고도 못 믿어서 몇번을 다시 봤다ㅋㅋㅋ 아무튼 막상 그렇게 배틀하고보니 나이트메어로 했어도 괜찮은가? 하고 생각해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후회할 거 같고 어차피 시작한 이상 나이트메어로는 못 바꾸니까 3회를 하게되면 그때가서 생각하기로 했다.
  • 섬궤때는 비비, 린데 자매가 왤케 귀엽던지... 섬3에서 다시 보니 애껴주고 싶더란(?)... 섬3 학생 중에서는 프레디가 좀 신경쓰였다. 독특해서 보는 재미가 있었다(물론 린은 거부감있는 것 같았다ㅋㅋㅋㅋㅋ). 특히 달팽이는 무슨 맛이었는지 물어보고 싶다.


하..........이제 마음 놓고 섬4 사이트의 캐릭터 소개 글을 읽어도 되겠구나 싶다.
섬1,2 카이(개)도 한글판 내주고 4까지 쭉 해준다니... 2는 동시발매까지 하다가 3은 안해주길래 한참 기다리다가 일판 산건데... 괜히 샀나~~~~~~ 근데 멘탈이 이미 조각났다~~~~ 스허ㅓㅇ어ㅓㅠ..

아니 애초에 이런 전쟁... 전쟁? 전쟁물? 이런 이야기를 좋아하는 게 아닌데...
주인공병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

아뇨... '아무것도 아닙니다...'
´_T (훌쩍)

어쨌거나 한글판을 기다리는 건 게임 내용 이해도 있지만 게임 내 서적들 때문에 더 기다려진다. 인게임에서 읽는 건 또 각별한 느낌이라...
더불어 섬2에서는 NPC의 이야기도 꽤 흥미롭게 찾아다녔는데 이번에는 그럴 겨를이 없다고 해야하나, 마음의 여유가 없었던 것 같다... 한글이면 좀 더 여유가 생기겠지!
그래도 생각보다 인물노트는 많이 채운 편이었다. 흐헤헤.

왁자하게 여러 캐릭터로 어택을 했던 구간에서. 짧은듯도 하고 긴듯도 한 구간이었다.
(다시는 없을)
절경...
가만히 보고 있으면 꽤 시원한 기분도 들고 그렇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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