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ㅇ목ㅇ없ㅇ음

어떤 이에겐 시작, 어떤 이에겐 끝.




이사한 이야기

이사는 큰 트러블 없이 잘 마쳤다.
생각했던 이것저것 우려와는 달리.

그러나 문제는 그 이후부터다.
막상 살아보니 이 집은 신축이지만 방음이 안 되는, 그야말로 대충대충... 지은 집이었던 것이다.
어차피 대충 지어올린다는 건 알고 있었기때문에 별로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이 정도는 아니었다...
벌써 다음 이사 계획을 짜야할 판이다.

이전 집주인은 말도 안 되는 억지를 부려서 마무리가 이상하게 돼 버렸기 때문에
이번 집주인은 퇴거할 때 제발 억지 안 부리는 사람이길 바란다.
계약할 때도 조금 힘들 뻔 했는데... 음 뭐.... 모르겠다. 그때가 돼 봐야 알 일.

그런 작고 작은 스트레스들이 쌓이고보니 이사는 이제 안 하고 싶다.
이래서 내 집 마련, 내 집 마련 하는구나. 있는 것들은 더 집을 불리는구나.



영화 본 이야기

지난 시카프 때 보고나서... '과연 이 작품이 정식 개봉을 하기는 할까' 했던, <러빙 빈센트>가!
개봉을 했기에!

가서 봤다.

개봉 안 할 줄 알고 내심 아쉬워하고 있었는데 다행히~!
게다가 생각보다 흥행하고 있는 모양이다.

나도 시간만 허락했으면 5회차는 찍었을텐데(생각보다 씨지븨가 일을 해주어서...?) 아쉽게도 3회까지만 봤다.
그나마도 마지막 3회째는 너무 피곤해서 제대로 감상을 못하고 말았다...ㅠ

그래서, 이제는 블루레이가 나오면 좋겠다고 바라고 있는 참이다.

그리고그리고그리고그리고리고리고그리고!!!!
<토르: 라그나로크>!!!!!!!!
와, 뭐죠? 이 작품덕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더 빠져들 것 같다...
게다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티저까지 공개돼서 '그래도 일단 살아봐라'라는 긍정적 마인드를 심어주기까지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빨리 블루레이 내 주세요....
마 뻘떼이 파레~~~~~~~~~↗↗↗↗↗↗↗↗↗↗
토르 3부작 트릴로지로 내 주는 거 아냐!? 막 설레발 쳐보기도 하고.



공연 본 이야기

마지막 글 이후로 본 공연이 2개 있다.
<Pride of Korea - 2018평창동계올림픽 G-100 기념음악회>와 <양방언 유토피아 2017 - Echoes for PyeongChang>이다.

둘 다 생각도 안하고 있다가 표가 남았길래 운 좋게 볼 수 있었다.
오-, 세상에.

첫 번째 것은 양방언 님 단독은 아니고, 모 국회의원(의 딸)과 좋지 않은 이야기가 있는 분과의 공연이었다. 평창 공동 음감 맡았다던데,,,
갔다와서 찾아보니까 그런 정보가 있더라고.(무려 1년 전)
영화 OST 많이 했길래 들어보고자했는데 단박에 관심을 끊을 수 있었다.

자기 음반 사달라고까지 말하던데 만약 저런 일이 있었다는 걸 알았더라면 가려고도 안 했을 지 모르겠다. (아니면 1부는 건너뛰고 방언님 나오는 2부만 봤을수도)

아무튼, 총 3일간 하는 음악회였고 내가 갔던 2일째ㅡ 그 날만 네이버에서 생중계를 했다고 한다.

두 번째 공연은 방언님 단독.
2회 연속으로 봤다.
방언님 한국어 멘트 점점 더 귀여워지시는데, 알고 계실까? ><

1회때 시간 계산이 어긋나서 거의 못 볼 것으로 생각하고 갔는데 다행히 들어가서 앉자마자 공연 시작해서 개꿀이었다..........
저번에는 앞에 몇 곡을 줄줄이 놓쳤었는데 엄청난 럭키다.



이사한 후의 이야기

근처의 인프라는 만족스러운 수준이다. 출퇴근 동선이 짧아졌고, 버스 정류장의 선택 폭이 넓어졌다.
...그것 뿐이다.

새 집이어서 좋았던 건 아주 잠깐 뿐이다. (깨끗하게 쓰려고 부던히 닦고 또 닦고 하고있다.)
입주민이 없을 때는 세상 조용했던지라 이 정도면 방음도 잘 되려나 했는데 문제가 하나 둘 씩 보이기 시작하는 중이다.
그거랑 별개로 여름에는 앞에 있는 놀이터 때문에 까딱 잘못하면(?) 노이로제 생길지도 모르겠다....

기본적인 방음마저 안 되면 어떻게 살지.
층간소음때문에 살인나는 걸 이해해서야 되는가??
돈 있는 자들은 집 짓고 팔아 치우면 끝이겠지만... 자기 살 집 아니라고 대충 지은 집은 내가 굳이 안 찾아봐도 너무너무 많다.
환멸... 환멸.......... 환멸.................

이런 상황을 모아보았을 때, 내진 설계 되어있다고는 하지만 이정도의 방음 상태면 툭 치면 와르르~가 아닐까.
게다가 필로티 구조이지만 기둥은 1층을 제외하면 전혀 보이지 않는다.
면적과 관련된 꼼수일테지........

아무튼... 집 짓고 싶다... 돈은 없지만... 꿈이라도 꾸자...



게임한 이야기

흠!
섬3은 결국 사고 말았다. 한글판을 기다려볼까 했는데 도저히... 궁금해서...
그런 와중에 섬1, 2를 플4로 컨버전해서 내주는 만행(?)을 저지르는 팔콤.........💢💢💢💢

하아(깊은 한숨)

정말이지 섬3에서까지 싸다구 때리는 거 보고 싶지 않았는데.
팔콤 감성(?)이란건가? 도무지 이해 안 됨.

보통 불가항력이란 그런 식으로 일어나지 않는다!

게임이라고 해도 그건 아니라고!
섬1할 때도 이건 좀... 했던 요소가 또 나오니까 화난다;


큽... 왤케 잘 뽑은거지

됐다. 린이 잘 생겼으니까... 그래... 그걸로... (주먹 꽉)
그리고 이제 린 좀 그만 괴롭혔으면 좋겠다.
이번에야말로 끝이 있는 건가.

국내 정발은 취소가 돼버렸지만... 뉴단간도 결국 사버렸다.
중고로도 한정판 살 수 있다니 대충 예상은 됩니다, 섬3이든 뉴단간이든...

뉴단간은 체험판 해보니 산 것에 후회가 ... 들긴 하는데(어떻게 체험판도 안해보고 게임을 삽니까!?) 어쩔 수 없다. 샀으니 1회는 해야지.

실은 요즘 체력 달려서 게임하는 것도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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