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데없이 치약 사용기 그리고 치약 사용희망기(?)

이제는 여러치약을 써보고 괜찮은 브랜드 2가지로 번갈아가며 써볼까 싶다.
같은걸로 계속 쓰면 질리니까...(??)
샴푸는 정기적으로 바꿔주면 좋다던데 카더라일 뿐이려나?

쓰다보니 길어졌다.



미방사(미리보기 방지 사진)

난데없는 치약 사용기

지금까지 쓴 치약 중 생각나는 치약 후기.
3개 이상 세트로 산 치약들이 대상이다.

이렇게 보니 내생에 사용한 치약 대부분이 엘지생건 치약인 점은 새삼 놀라움 포인트.
페리오로 정착(?)하기 전에는 클링스, 죽염이나 아모레퍼시픽의 송염, 메디안을 썼었다.
이걸 기억하는 게 놀랍네. 맛은 기억 안 나지만ㅋㅋㅋㅋ

모두 내 돈주고 산 것들이고, 순서는 현재 사용중인 치약부터 사용했던 치약 순.
너무 오래된건 기억 안 나니까 기억에 있는 것만. (길게 안 적은 거는 기억이 안 나서 그렇다.)

덴티스테 플러스 화이트 [태국]

덴티스테 한국 공식 홈에서 링크한 이미지.
밤 시간 사용용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건 매번 매대에 있는 걸 보면서 언젠가는 써봐야겠다 생각했던 치약.
그 고민이 쓸데없었을 정도로 나에게 딱 맞다. 현재 사용 중.

자극이 거의 없는 수준으로 잇몸에 상처가 있어도 그리 많이 따갑지는 않았다. 과하게 시원하지도 않고 깔끔하다.
한국의 시중 치약에 비하면 그 시원함이란게 한없이 약한 레벨이지만 계속 사용해보면 적당하고 딱 좋다.
양에 비해 가격은 약~간... 좀... 부담일 수도 있다.

이걸 쓰면 자고 일어나도 입냄새가 안 난다고 하는데, 그건 개인차가 큰 것 같다. 나는 거의 효과 못봤다는 얘기..... 😂
(개선되지 않는 경우 대부분 위장 문제라고 한다.)
혹자는 이 치약 사용 후 귤 등을 먹어도 괜찮았다고 하는데 나는 굳이 그런건 하지 않았다.

공식 홈은 현재 한국 런칭 10주년 행사를 하는 모양이다. 띠용...

암앤해머 덴탈케어 오리지널 [미국]

암앤해머 한국 공식 홈에서 링크한 이미지.
베이킹소다가 함유된 치약.
베이킹소다 집에 한 통 쯤은 있을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지만, 어쨌거나 그 소다로 만들었다기에 호기심에 샀는데 그 호기심이 내 잇몸 박살낼뻔했다...

정말 이 치약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얼마전까지 회사에서는 이 치약을 쓰고 있었는데 잇몸이 계속 헐고 또 헐고... 당최 낫질 않았다. (치주염이나 풍치 온 거 아닌가 의심까지 했다-_-; )
혹시 원인이 치약인가 싶어 계속 덴티스테만 써봤더니 증세가 완화된걸로 보아, 이 치약이 나한테 정말 안 맞았거나 이 닦는 시간이 너무 길었던 탓인것 같다.
성분에 나트륨이 있다보니 잇몸 상처에 닿을때마다 의식이 쪼그라들 것 같았다... 쥬륵...
근 2~3주 고통 & 내 잇몸을 탓한 나날들이 스쳐 지나간다.

이 제품에서 성분 외에 특이한 점이 있다면 제형이다.
반 액체상태여서 조금만 방심하면 쥬르륵~ 흘러내린다.
짜기 때문에 조금만 사용하고(원래 치약은 조금만 써야하지만) 칫솔에서 흐르기 전에(?) 재빨리 이에 묻혀야한다. 닦기도 빨리, 꼼꼼히 닦으면 더 좋을 것이다.

이 제품의 특색대로 개운함이 오래가서 좋았다. 잇몸만 그렇게 안 됐으면 계속 썼을 치약.
(교정한 후에 이 닦는 시간이 늘어져서... 빨리 닦고 싶은데 안돼서 포기함.)

그런고로,,, 남은 것들은 모두 청소용으로 사용하게 될 것 같다. 가루보다 효과적인 청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바닥에 들러붙은 접착제를 닦아봤는데 만족스러웠다. 알갱이들이 점착제와 마찰되어 잘 제거되게 도와준듯.(????)

페리오 46cm 펌핑 구취케어 [한국]

페리오 공식홈에서 링크한 이미지.
쿨민트/시트러스/허브 중 허브.
펌프해서 쓰는 치약이라고 해서 궁금증에 샀었다. 짜서 쓰기 너무 귀찮았고 이거면 힘 안주고 치약 짤 수 있겠다 싶었다. 근데 조준을 잘 해야해서 결과적으론 그게 그거였다.

치약 3개 분량이라 양도 굉장한데, 아직도 다 쓰지 못했다.
왜냐하면... 이 시기에 큐라덴 칫솔로 바꾸었는데, 생각보다 사용감이 좋지 않아 다른 치약을 쓰고 싶어져서였다.
(그래서 마침 같이 산 암앤해머로 갈아탔다.)

하지만 치약 자체는 말 그대로 '믿고 쓰는 페리오'다.
연고처럼 부드러워 쓰기 좋았고, 많이 맵지 않았다.
입마름은 조금 있었던 것 같다.

이건 다른 얘기지만 치약 색깔이 예쁘다.
전체적으로 은색인데 반짝반짝하다. (규소(?)같은 걸까??)

페리오 46cm 오래가는 쿨민트 [한국]

페리오 공식 홈에서 링크한 이미지.
3종류가 있다.
왼쪽으로 쏠려보이는 것은 착각이 아닙니다.
3개 들이를 두 번 사용했었다.

죽염보다는 약간 더 굳기가 있는 하얀 덩어리 같은 제형. 그렇다고 너무 무르거나 딱딱하지 않아서 청소용으로도 딱 좋다.

매운맛이 있어서 상쾌함은 오래갔지만 입마름이 있는 편이었다.
(이건 왜 기억하냐면, 이 닦고나서 물을 한모금씩 머금었던 기억이 있어서다.)

이 치약의 제형이 개인적으로는 가장 마음에 든다.
지금도 그 색깔에 그 제형인지는 알 수 없지만...


페리오 46cm 강력한 맥스 후레쉬 [한국]

페리오 공식 홈에서 링크한 이미지.
왼쪽으로 쏠려보이는 것은 착각이 아닙니다.
이 치약에 대해 확실히 기억하는 것은 3개 들이 구성인걸 '겨우겨우' 다 쓰고 동일 라인의 쿨민트로 갈아탔다는 것이다.
겉포장에 끌려 샀는데....ㅋㅋㅋㅋ 겉포장에 속았다(?).

제형은 파란색에 작은 흰 알갱이가 들어있었는데, 그거랑은 상관없이 사용감이 안 좋았던걸로 기억하고 있다.

근데 결정적으로 왜 별로였는지가 기억이 잘 안 난다...
입마름이나 흰 알갱이가 입에 남아있어서였을까?

미스터리.


죽염 잇몸고 [한국]

엘지생건 홈페이지에서 링크한 이미지.
이건 더 오래전에 썼었다...만 지금도 1개가 절반 정도 남아있다. (페리오 46cm 쓰고 싶어서 갈아탄 흔적...)

흰색과 반투명 녹색빛의 제형이 마치 츄파츕스 크레모사처럼 되어있다(?).
이거 쓰기 전에 쓰던 송염만큼이나 꾸준히 쓰던 치약이었다. 3개들이로 두번은 썼으니까.

이걸 사용할 당시는 외국 치약 정말 하나도 몰랐었다...
그렇게 좋은 치약들이 많다니 이제야 알았지.

교정을 하고 있을 때라 잇몸이 수시로 아팠기에 특별히 잇몸 관리용 치약으로 골라 썼던 건데, 지금 생각해보니 암앤해머 치약보다 훨씬 순한 짠맛이었던 것 같다...! 세상엨ㅋㅋ
이건 짠 축에도 못 끼는 거였다니.




난데없는 치약 사용기에 이은 사용 희망기(?)

위쪽까지는 사용해본 치약 중 생각나는 치약들이었고... 이제는 써보고 싶은 치약.
브랜드에 대한 첫 느낌이나 입소문 내용이 주로 적혀있다. (쓸데없는 토막 지식?)

센소다인 [독일]

제약회사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사의 치약...
한국서 파는 건 생산지가 태국인데
덴티스테가 태국거인 걸 생각하면 OEM 했을수도 있겠다. (...)

수입품이다보니 가격도 가격이고 정식 수입된 제품 라인이 다양하지 않기때문에 한국제품을 먼저 쓰고 싶어서 먼훗날 쓸 것 같다....

파로돈탁스 [독일] *한국에서는 의약품

얘도 역시 GSK 사 치약...인데, 예전에 광고로 봤을 땐 부광약품에서 판매하던걸로 기억하고 있다. 부광약품에서도 부광탁스라는 치약을 출시했는데 그 애가 바로 그 애인지...?
(그래서 GSK 사의 그것이 아닐 수도 있다. -_-;; )

바로 이 광고다. (세상에)



이 광고가 너무 뇌리에 남아서인지 써보고 싶은 치약 중 하나가 됐지만 아직까지 못 써봤다. 이럴수가. (이 버전말고 여운계 님이 나오는 다른 버전이 있는데 그건 못찾았다)

이 치약의 색이 굉장히 독특했던걸로 기억한다. 치약의 고정관념(?)을 깨주는 색이었는데...
일반 치약이 아니고 잇몸에만 사용하는 의약품이었기 때문인듯 하다.
이걸 사용하고나서는 추가로 잇솔질을 해야한다고 한다.

잇몸이 하도 아팠다보니 잇몸에 좋은 치약이 뭐가 있나 찾게 된다... 나이듦;;
아마 이건 나이를 더 먹어야 쓸 수 있을것 같다.

파인프라 치약 [한국]

국내 중소기업인 제우메디컬 사 제품. 입소문을 엄청 많이 탄 치약이었다. 나만 모르고 다 아는 그런 치약인 느낌. 피라미드 느낌이 난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나의 오해였던 걸로..

이 치약의 특이한 점이라면 2번 닦는 게 권장된다는 점일까?
개인적으론 치약도 치약인데 샴푸에 관심이 간다. (현재는 안 팔고 있다)
덴티스테 다 쓰면 살 것이다. ㅇ_ㅇ)g
가격이 내 통장한테 좀 미안하긴하지만...
일단 써봐야 입을 턴 건지 아닌 건지 확인할 수 있으니까ㅋㅋㅋㅋ

시드물 M치약 [한국]

어쩌다보니 시드물 화장품으로 기초를 쓰고 있는데, 치약도 있어서 관심이 가는 중...
플러스와 퓨어 두 가지가 있는데 특히 퓨어는 무슨 맛일까 굉장히 궁금하다... :-9
투명해서 굉장히 맛있을 것 같다. (쓸데없는 고정관념)

마비스 클래식 스트롱 민트 [이탈리아]

얼마 전 여행다녀오신 책임님이 선물로 하나 주셨다.
한국에는 정식수입되어있지 않아 쓰려면 무조건 직구다.
다양한 맛이 있다고 한다.
외국치약 좋은거 아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은 써본다는 치약인듯...



치약 다음은 칫솔 사용기일지도...

...모르지만...
일단 큐라덴 칫솔 사놓은 것을 모두 써 본 다음 넘어갈 일이다.
돌리면서 닦는 게 익숙해져서 다른 칫솔 쓰게되면 칫솔탈트붕괴 올 것 같다. . . .ㅇ_ㅇ
물망에 오른 칫솔은 켄트 칫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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