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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얘기: Steins;Gate 선형구속의 페노그램
- 아아 ㅎX리아 패러디가 나오는 바람에 꺾일뻔했다....이름뿐이었지만 미묘한 감정이 치밀어서 잠시 게임을 중단했었다. 진정해라 이것은 일본게임이니까앍!!!!!!!!!!!!!!! 왜인지 모르겠지만 화난다.
역시 어쩔 수 없는걸까...
- 모에카 루트 메일 1개만 열면 드디어 첫 플라티나 트로피 따는데....... 공략에도 나와있지 않은 미회수 메일이라 한 4시간정도 루프하고 있음. 전체 메일 리스트가 필요하군그래. 금방 플티 따겠거니 했는데 이게 뭐야. 내가 못 찾는 것 뿐인걸까.
- 하늘이 부르고 땅이 부르고 안데스가 부르는 ... ´ _`)A
- 무엇보다 실망(?)인건 나에 엔딩이라고!!
살인귀 엔딩 기대했는데!! 손해 본 느낌이 들고 말았다. 대신 생각지도 못한 조합이라 괜찮았다. 후... 언제 나에의 텐션이 폭발하나 기대했는데(또 손해 본 느낌)...
그쪽은 다른 드라마CD에 있는 모양이다.
- 플레이하기 전에 캡처 몇개 찾아봤던 적이 있는데 오카베 스탠딩 나온거 보고 이게 대체 뭐지? 했지만 본편을 하니 의문이 풀렸다. 스탠딩이미지 중 가장 충격적이었던건 페이리스 루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좋은 커플룩이네요.(박수)(납득)
- 세계선이 다르다보니 내 뇌에도 혼선ㅇㅣ 오기 시작한다. 알파와 베타, SG 세계선이 뭉친듯한 세계선들...
- 역시 가장 인상적인 엔딩이라하면 크리스와 마유리 엔딩... 신경쓰이는 엔딩이라고 하면 오카베가 아닌 쿄우마 엔딩과 모에카 엔딩. 그나마 본편 트루엔딩하고 이어진듯한 엔딩이라고 하면 루카 엔딩인가?
- 이제야 메일 답장을 보내기 전에 취소가 가능해졌다. 취소가 안돼서 로드를 했던 기억이.... 파르르르! 그리고 메일리스트 메뉴는 달링 때와 조금 바뀌어, 시나리오를 처음 플레이 했을 때는 클리어하기 전까지 볼 수 없다. 사실 이게 맞지. 스스로 네타당하는 느낌이었지ㅋ 기묘함
- 오카베는 주인공이니까 확실히 표정이 다양한듯. 그도 그럴것이 이녀석이 제일 반응이 격하지 않나. 쿄우마였을 때의 얘기겠지만...? 제일 마음에 드는 스탠딩 이미지...흐헤
- 현실에는 있어선 안 되겠지만 난 보통 이런 둔감캐(라고 쓰고 때에 따라선 눈새캐라고 읽어야하나)를 좋아하는 것 같다. 하하..... 보는쪽은 좋아, 응.
- 진짜 상추.....라기보다 상츄.
오카베 상냥한 말투를 많이 들을 수 있어 좋았다. 아니 상냥하다기보다는 체념한듯하기도 하고... 쥐어짜듯 말한다는 느낌이 들때도 있어서.
- 오타도, 이상한 번역도 있는거야!... 오역도 가끔 있음. 근데 페노그램에서 더 눈에 띄는 듯도하고... 일일이 다 캡처하진 않아서.
이정도의 텍스트량이니 오타 20개 미만이라하면 최선아닌가!!? 오역은 그렇게 많으면 안되지만.(실제로 오타나 오역이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으나)
- 두번째 스샷의 おまじない는 보통 마법보다는 주문 혹은 주술이라고 하는 모양인데 재패니즈 마법이라고 한다면... 뭔지 모르게 섞인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읭?해서 찍었던 기억이 있다.
이런걸 보면 다국어 번역된 게임에 오역이나 오타는 어떻게 표현되는걸까 하는 하등 쓸모없는 궁금증이 생긴다. 정말 쓸데없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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