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 in Blogger ~49's Place~

일상물 쥬겨버려...아니 일상물이 제일 쉬울 것 같기도 하고...??
어차피 나란 인간, 어려운건 애시당초에 듣고 포기했습니다만.....ㅠㅠㅠ

이 다음것이 상대적으로 더 쉬울 것 같기도 하고...

그나저나 위키 찾다가 마도카 드라마 CD가 BD에 수록한 거 외에 하나 더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이건 뭐 어쩌케 들어볼 수도 없고 애가 탄다, 타...ㅋㅋㅋㅋㅋㅋㅋ



이 결과물은 무려;; 이틀에 걸쳐서 했는데... 보면 특별히 어렵다는 건 아니고 내가 못 알아먹어서;;;;ㅋㅋㅋ
절반은 뜻을 알지만 완벽히 못 알아먹는 것도 있고 해서,
이번것은 콧방귀 나올것 같은 그런 것이 되어있다. 의역이라고 할 수 없고 그냥 왜곡같음ㅋㅋㅋ

드라마CD... 이 요물...



<시작>☆★☆★☆★☆★☆★☆★☆★☆★☆★☆★☆★☆★☆★☆★☆★☆★

사오토메 선생)카나메 마도카?
마도카)네.
사오토메 선생)무슨 일이니...? 컨디션이 안 좋았니? 자.
마도카)엣...!? 낙제점!? 어쩌지...!? 마법소녀가 되고나서 바보가 돼버렸어!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드라마 CD <써니 데이 라이프>

이건 ... 처음 시도하는 영역인데,
듣다보니 '글로 적어두면 좋겠다'나 '나도 적을 수 있지 않을까'에서 시작했다.
대체 산 지가 언젠데 이제 리핑해서 듣고는 이렇게 적을 생각을 하냐고, 나는 ㅋㅋ....



텍스트 번역보다는 훨씬 낫지만 이것도 처음 들어보는 단어는 아예 모르기때문에
그냥 똑같이 어렵다... 어려웠다.

그나마 이건 쉬운편에 속했지만 3~4시간 정도가 걸리는 바람에 꽤나 진이 빠졌다ㅜㅜ
아무나 못하는 거 알면서도 왠지 할 수 있을 것 같은 근자감에 orz...

근데 이걸 청해라고 하는지는 모르겠다?
찾다보니 청독해라는 엄청난 것도 있어서 쫄음

이쪽은 꽤나 정성들여서 한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
기분만 그랬고 돌아보면 다음 편에 비해 쉬운 것이어서 그런 것 뿐이었다.



<시작>☆★☆★☆★☆★☆★☆★☆★☆★☆★☆★☆★☆★☆★☆★☆★☆★

호무라)
앗, 검은 고양이... 목걸이가 없네? 누군가 버린 걸까?
귀여워... 나, 오늘 전학 첫날이야... 잘 할 수 있을까?
응? 왜 그래? 혹시... 배고프니?
쿠키 있어, 먹을래?
이렇게나 작은데... 혼자인거야?
그렇구나... 나랑 똑같구나.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드라마 CD, <메모리즈 오브 유>